업체당 최대 300만원 이내, 홍보·포장재개발·교육참가 등 청년소상공인 맞춤형 경영활성화 지원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전라북도 청년社長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청년社長 프로젝트는 청년 소상공인들의 지속가능한 사업 존속과 성장을 통해 소상공인의 구조적 내실화 및 미래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2년 이상 사업 영위중인 청년소상공인(만 39세 이하)이며, 연간 30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홍보지원, 포장재 개발, 판로 개척, 시설 개보수, 교육 참가 등이다. 이 외에도 지원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가 있을 경우에는 평가를 통해 지원한다.
선정 평가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1인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가 다수인 청년소상공인을 고려해 비대면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오는 15일까지이며, 지원사업은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 또는 전라북도소상공인희망센터 홈페이지(www.jbso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소상공인희망센터(063-717-1308)로 문의하면 된다.
소상공인희망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경제환경에서 활로를 찾고 있는 도내 청년 소상공인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고영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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